티스토리 뷰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 전망대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음의 평온을 얻고자
잠깐의 시간을 내서 전라남도
남서부에 있는 해남 땅끝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해남 땅끝마을은 여행이 처음인데요
해남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서 추석 연휴라 멀고 차가 막히지만
다녀왔답니다. 밤 11시에 출발해서 새벽 5시에 도착을 했는데
너무 어둡고 숙박도 알아봐야 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참 땅끝마을 숙박은 그냥 간단하게 펜션이 아닌 모델에서 숙박했답니다.
지도상에는 많이 없는 거 같은데 은근히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식당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다른 곳을 찾아다녀도 재료가 없어서 오늘 장사는 끝났다고 하고
이번 연휴에 많은 분들이 오셨나 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식당에 들어가서 갈치조림을 시켰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깐 더욱 맛있고 갈치가 너무 커서 놀랐답니다.
서울에서는 못 본 크기라 더욱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해남 땅끝마을에서 배를 타고 가면 보길도라는 섬이 있다는데요
여기를 가려고 새벽부터 차가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요 워낙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포기했답니다. 하지만 나중에 집에 와서 생각하니 아쉽기는 했답니다.
그리고 해남 가볼만한 곳 인 땅끝마을 모노레일을 타려고 했는데요
여기도 사람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예약을 할 수가 있어서 조금 뒤에 예약을 해두고
해남 땅끝마을 구경을 하기로 했답니다.
근데 땅끝마을 모노레일은 타는 시간 10분 전에는
도착해있으라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고여
지나가다 저희는 반겨주는 귀여운 강아지들입니다.
다음에 간다면 큰 개가 돼있겠지요 ^^
보길도 가려고 줄 서있는 차량들입니다.
차를 타고 배를 타는 게 조금은 신기했던 서울 사람입니다 ㅎㅎㅎ
땅끝탑 전망대 모노레일 가는 곳인데요 사실 여기 말고
그냥 동네 위로 올라가면 이정표가 다 있답니다.
괜히 계단으로 오르지 마세요 ~
저도 아침에 해돋이를 촬영하고 싶었지만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ㅠ
연인들이 사진도 찍는 돌로 되어있는 땅끝
저희도 찍고 싶었지만 그냥 부끄러워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사진에 보시면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뒤에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ㅎㅎ
드디어 시간이 돼서 해남 가볼만한 곳 땅끝마을 모노레일을 타려고 합니다 ㅎㅎ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을 타는데 생각보다 조금은 무섭더라고여
ㅎㅎㅎ 손잡이를 꼭 잡으란 말에 사진도 못 찍고 손잡이만 꼭 잡았어요 ㅠ
드디어 땅끝마을 전망대에 도착을 했답니다.
전망대가 생각보다 높은 건 아녔는데요 그래도
디자인이 이쁘네요
그리고 산 자체가 높다 보니깐
땅끝마을과 바다를 전망하기는 너무나 좋았답니다.
해남 땅끝마을과 바다를 보세요 너무 아름다운데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안 좋고 비가 와서 안 이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저는 해가 있는 바다보다 이렇게 가을 분위기 나는 바다의 느낌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전망대 위로 올라갔는데요 전망대 위에보다는 그냥 모노레일 타고
도착하자마자 전망대 앞에서 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겨울 바다는 바람이 있느냐 없느냐가 생명인 거 같아요 ㅎㅎ
해남 가볼만한 곳 중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땅 끝점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는데요
여기는 정말 사람들이 사진 찍는다고 저희는 멀리서 구경만 했답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지만 눈으로 먼저 많이 보는 걸 좋아하거든요
사진도 저장해서 보면서 기억을 생각할 수 있지만
눈으로 봤었던 기억은 더욱더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땅끝탑과 땅 끝점을 보셨다면 이미 전망대에서는 많이 내려왔거든요
그냥 다시 올라가지 마시고
걸어서 내려가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건 힘든데
내려가는 건 경치를 보면서 내려가기 때문에
좋답니다. 하지만 계단 경사가 있으니 조심해서 내려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해남 가볼만한 곳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 모노레일 남해를 구경 잘했답니다.
다음에 시간이 더 생긴다면 다시 와보고 싶네요
해남 땅끝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