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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 조용한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생각이 많아서
아니면 답답하신 분
아니면 조용한 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한 테
추천드리는
강릉 안목해변 해수욕장입니다~~
여기 안목해변은
해변가 바로 앞에
카페 거리가 있는데요~
분위기 있게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여름보다는 겨울에
어울리는 바다입니다~~
살면서 정말 이런저런 생각들과
수많은 고민들을 안고 살았던 것 같아요
정말 어렸을 때에는 꿈이 많은 아이였는데
지금은 꿈도 못 꾸며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그렇게 살다가 정말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후회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된답니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예전에 저에게 말했어요
지금 놀면 나중에 평생 후회하며
힘들게 살아간다고여 저는 그 말이 너무 무서워서
남들이 하는 건 꼭 같이 했고 하루하루 쉬어본 적이 없이
정신없이 일만 계속하고 지내왔더라고여
고등학교 때 좋은 추억도 없었고 그나마 있었던 기억은
학원 땡땡이를 한번 진척이 있었는데 그때 몰래 먹은
카스텔라가 정말 맛있었고 그 기억이 정말 오래가더라고여
결국 나중에 부모님에게 학원 안 간 거 걸려서
정말 많이 혼났던 기억이 있지만
밤에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짜릿했던
기억을 다시금 느꼈던 기억이 있답니다
지금 어느덧 나이 40 중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 기억이 나는 걸 보면
그 이후에는 정말 좋은 기억이 없었나 보네요
그래서 이번에 가족들에게 미안하지만 큰 결심을 했는데요
나 혼자 조용한 해수욕장에 방문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강릉 안목해변이 더라고 여
일단 속초 해수욕장은 사람들이 많아서 패스했고요
밑으로 오다가 이쁜 카페가 많이 있길래 와봤더니 정말 좋더라고요
예전에 가봤던 바다랑은 느낌이 다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뭐 티브이 드라마에서 보면
주인공이 답답할 때나 이별했을 때
바다를 찾아가는 장면이 있잖아요
사실 그거를 정말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냥 아무 말 없이 해수욕장을
걷는 그런 모습을 상상해서 그런지
저 또한 아무 말 없이 그냥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기분이 좋으면서 신기하더라고여
그냥 걸었을 뿐인데 정말 좋네요^^
강릉 안목해변은 답답했던
마음을 해결해주듯이
아주 고요하답니다
동해바다의 진한 파란색
바다가
거친 파도 대신
호수처럼 고요한 느낌을 주는
안목해변 해수욕장입니다~
너무 조용하다 보니깐
여기서 살면
모든 근심 걱정도
사라질 것만 같은데요~~
여기 안목해변의
최고로 좋은 점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호수 같은 조용한 해수욕장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강릉 안목해변 조용한 해수욕장은
이런 분들이 오시기에 좋다고 생각해요
혼자서 바라를 보러 와본 적이 없었던
분들이나 이번에 동해 바다를 생각해보신 분들
또는 정말 멋진 분위기와 조용한 해수욕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느낌 좋은 해수욕장
안목해변입니다~
생활에 지치고
삶에 지치고
사랑에 지친 분들
가셔서 따뜻한 커피 한잔과
여유를 잠깐이라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