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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맛집 숯불닭갈비 토담
오랜만에 춘천에 놀러 갔다가 발견한
춘천 숯불닭갈비 토담입니다.
예전에는 춘천 하면 그냥
철판닭갈비만
고집해서
먹었었는데요
이렇게 숯불 닭갈비집들이
있는지는 몰랐답니다.
춘천 숯불닭갈비 토담의 모습입니다.
입구는 작아 보이는데요
안으로 들어가면
어떤 사장님 같은 분이 오셔서
몇 분이냐고 먼저 물어보신답니다.
인원수에 맞게 테이블을 설면해주시려고 그런가 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조금 한가했고요
다른 날은 엄청 바쁘다고 합니다.
운이 좋았네요 ㅎㅎ
춘천 숯불닭갈비 토담 안네가 상당히 넓어서 좋았답니다.
춘천 숯불닭갈비 토담의 건물인데요
닭갈비 매장이 아니라
무슨 카페처럼 생겼어요 ㅎㅎ
이렇게 안에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마도 3군데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여기 인기가 많은가 보네요 ㅎㅎ
여기는 저희가 들어간 곳입니다.
여기는 약간 젊은 분들이 많이 있네요
혹시 저희도 젊은 사람들처럼 생겨서...??
아니겠죠
그냥 한 군데
다 채우시려고 하시는 것 같네요 ㅎㅎ
여기 간판이 있네요
신관 별관 본관 이렇게 춘천
토담 숯불닭갈비집 건물은 3개 있으며
저희가 들어간 곳은 신관인 거 같네요 ㅎㅎ
업장이 잘되니깐 점점 증가된 거 같습니다.
그러면 맛도 있다는 거겠죠?
춘천 숯불닭갈비 토담의 매장 모습인데요
여기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직원 분들도 많이 있고요
무척 분주한 느낌이 고여
앉자마자 물을 생수병으로 주시네요
바쁘기는 많이 바쁜가 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일회용으로
주시니 조금 깔끔해서
좋았답니다.
춘천 토담 숯불닭갈비는 개인 홈페이지도 따로 관리하나 보네요
메뉴판도 직접 만든 것 같고요
체인점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관광지 안내서 같은 일회용
메뉴판을 보면
토담 메뉴 소개와 닭갈비를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을 해주시네요
이런 점은 참 마음에 드네요
기본 반찬은 그냥 준수한 편입니다.
너무 많이나 너무 적게 나오지 않고
적당하게 나오는데요
사실 맛은 그냥 그랬던 거 같습니다.
춘천 맛집 토담 숯불닭갈비입니다.
가게 직원이 간단하게 안내를 해주는데요
뭐 어디를 가도 충분히 설명해주시는 거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소금 닭갈비는 껍질 부분 쪽으로
쭉 구우시다가
한번 뒤집어서
계속 구우시면 된다고 합니다.
대신 양념 닭갈비는
자주 뒤집으셔야지
안 탄다고 하네요 ㅎㅎ
직원 말대로 그렇게 해서
맛있게 소금 닭갈비가 완성되었답니다.
그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양념 닭갈비입니다.
닭갈비는 자주 타면서
익었는지 확인이 조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조심히 굽기 시작했답니다. ㅎㅎ
전체적인 맛은
서울 쪽에도 제가 자주 가는 숯불닭갈비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춘천 쪽에서 먹는 숯불닭갈비
나서 맛있는 게 아니고 토담 여기가 맛있네요
확실히 고기가 다르네요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도 마음에 들었어요 왜 그러냐면
약간 청국장 간이 살짝 있답니다.
저는 청국장을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반대로 우리 in은
청국장을 싫어하셔서 ㅎㅎㅎ
제가 춘천 하면 떠오르게 생각하는
막국수입니다.
막국수는 사실 여기보다는
그냥 휴게소에서 먹는 게 맛있네요
닭갈비 먹다가 먹는 거라서 그런지
많이 남겼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숯불 밑에다가
고구마를 집어넣었다가
숯불 빼기 전에 주네요
고구마의 맛은 사실 별로였답니다.
워낙에 호박 고구마를 많이 즐겨 먹기 때문에
맛은 그냥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춘천 맛집 숯불닭갈비 토담의 장점은 닭갈비가 역시나
많았다는 것과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었답니다.
이상 춘천 맛집 토담 숯불닭갈비집이었습니다.
춘천 숯불닭갈비 맛집